[날씨] 포근하지만 미세먼지↑...내일 전국 큰비·대설 / YTN

2019-02-18 27

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제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지더니 오늘 아침도 추위가 덜했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영하 4.7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았는데요. 낮에는 서울 6도까지 올라 온화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남부와 제주도는 비 예보가 있는데요.

전국이 차차 흐려지면서 제주도는 오후부터, 호남과 경남 지방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확대되면서 건조주의보는 모두 해제겠습니다.

한편 대기가 정체되면서 중부지방은 대기 질이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 6도, 광주 9도, 대구 10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아 활동하기 수월하겠습니다.

절기 '우수'이자 '정월 대보름'인 내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고요.

비나 눈이 그친 뒤 주 후반으로 갈수록 초봄 날씨에 가까워질 전망입니다.

내일 남부와 제주도에는 겨울이 아닌 초여름 처럼 많은 비가 쏟아집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최고 7cm의 함박눈이 쏟아지겠는데요,

이번에도 출근길에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 교통대란이 우려됩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귀 기울여 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유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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